yu mi lee pianist

Biography

Pianist YU MI LEE

“그녀의 연주는 청중에게 말을 건다.”

 <KBS 클래식라디오 FM 음악실>

“고도의 긴장감, 섬세함과 폭발력을 겸비한 특별한 연주!”

 <독일 Pforzheimer Zeitung>

“관객들을 사로잡는 음악성과 원숙한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독일 Altenaer Kreisblatt>



2005년 서울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독일로 건너간 피아니스트 이유미는 그 해 가을, 세계 최고의 음대로 손꼽히는 하노버 국립음대에 입학, 석,박사 과정 모두 최고 점수를 받으며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유럽 땅을 밟은 이듬해인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정식 유럽 데뷔 무대를 갖고 그 후로 지금까지 왕성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스페인 Valencia Philharmonic Orchestra를 비롯, 러시아 Voronezh Philharmonic Orchestra, 체코의 North Czech Philharmonic, Pilsen Philharmonic, 독일의 Wernigerode Kammerorchester 등과 수 차례 협연 무대를 갖었고, 그녀의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수많은 콘서트의 피날레를 기립박수로 장식하였다.

그녀는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프라하 드보르작 홀, 스메타나홀에서의 연주를 비롯, 독일 베를린 황제 기념 교회, 스페인 Palau de la Musica, 그리고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초청되었으며, 지난 2012년엔 한국 음악협회의 초청으로 독일 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서 갈라 콘서트 무대에 섰다. 2015년엔 한국-루마니아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루마니아 Timisoara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갖었고, 이외에도 이태리 Associazione del Alfred Cortot의 초청으로 독주회를 비롯,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고 있다.

그녀는 학업 중에도 꾸준히 국제 콩쿨에 참가하여 그 실력을 인정 받았는데, 이태리 Alfred Cortot 국제 콩쿨 1위, 프랑스 Teresa Llacuna 국제 콩쿨 2위, 독일 Berlin 국제 콩쿨 1위에 입상한 바 있고, 스페인 Jose Iturbi 국제 콩쿨 입상, 세계적 명성의 부조니 콩쿨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현재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관객뿐 아니라 비평가들로부터 역시, 섬세하고 감성적인,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 11월, 그녀의 러시아 여행을 테마로 한,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은 첫 공식 데뷔앨범 „Reminiscences“가 미국 Odradek Records를 통해 전 세계에 공식 발매되었다.
2023년 역시 수많은 콘서트들이 계획되어있다.